SM 프로젝트

24년 8월 1~3일 영인산자연 휴양림

인생디팬스 2024. 8.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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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 

 

초등 6학년 남자 , 초등 2학년 여자 , 아빠 , 엄마 - 우리가족

 

중학교 1학년 여자 , 초등...4..?학년 남자 ,아빠,엄마 - 예전 동네 가족 

 

여름방학이라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출발

 

숙소 

 

영인산 자연휴양림 ....

오토캠핑장

1박 3만5천원 전기,샤워장 제공 

 

+영인산 물놀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놀이 10분 휴식 점심시간 12시부터 ~오후 1시 

 

성인 1인 5,000원 학생 3,000원 자연휴양림 숙소 및 캠핑인원 30%할인

 

우리는 이 할인을 현장에서 알았는데 물놀이 매표소에서 취소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다시 결재 해주었음 

 

평상대여 가능 현장에서만 대여가능함 선착순.. 이용일이 목,금이라 한산하여 따로 예약안해도 되었음 

 

목요일엔 평상을 빌렸고 금요일엔 빌리지 않음 그냥 야영장까지 왔다갔다 해도 됨 쉬는 시간에 아이들 안나가고 물놀이장 사이드에 앉아 있으면 되고 간식은 밖으로 불러서 서서 그냥 먹임 

 

 

 

여행 내내.. 드럽게 더웠다.. 30도 넘고 오토캠핑장은 그늘따윈 없음..

 

그래도 짐을 옮기기 편하기에;;..여기에 했는데 .... 그늘 들어가도... 크게 차이는 없음.. 바람이 안불거든..

 

여기서 수영장까지 걸어갈 만 언덕이라 조금 힘들지만 

 

 

평상을 빌리고 사진에 평상은우리께 아님.. 물놀이장.. 사람이 별로 없어서 완전 쾌적함

 

아이들 투입시키고 어른들은 텐트치러 

 

난 이런거 빨리 하는 성격이라 .. 20분?...컷 

 

아래 마을에 하나로마트.. 내려오니 불지옥... 그나마 캠핑장이 지옥이다 

 

5시까지 물놀이 하고 중간에 간식을 먹이고...

 

저녁 준비... 덥다...

 

고기 굽는다..

 

불판이 최고임..

 

 

저녁에 조명을 달았는데 노린제 그리고 나방 조금.. 모기가 없다.. 더우니깐 모기도 없나보다 

 

있긴한데 없는 느낌 그래도 모기향은 부지런히 피워 줌 

 

 

아침 5시 해뜨면서 새가 울더니..매미군단 출동.. 자동 으로 깨어나 가볍게 산책 

 

영인산 산책로는 내가 가본 산 중에 최고로 잘 한듯.. 시설도 많음 

 

정상까지도 길도 좋고 산림박물관? 이런거도 많고 가보길 추천

 

모기는 없는데 나방들이 ..후덜덜하게 많다 

 

그리고 자벌래? 인가 이거도 엄청 많이 봄 

 

 

2일차 아침.. 선풍기는 필수.. 다들 잔다 덥고 시끄러운데 잠이 오는가..

 

밥을 하고 

 

 

아침을 먹는다 ...

 

10시에 물놀이 보내고 어른도 더우니 다 같이 물놀이 한다 

 

여기 수영모자 꼭 써야한다.. 수영모.. 모자말고 수영모임 없으면 매점에 3000원에 판매 그리고 중간에 벗으면 귀신같이 

 

쓰라고 함 놀다가 벗겨져도 어김없이 쓰라고 하니 서로 챙겨줘야함..

 

5시에 끝나고 어차피 덥다... 영인산 산책 

 

아이들도 더워하고 나도 덥고 어쩌냐.. 즐겨야지 

 

수목원 정상쯤에 꾸며진 정원

 

마지막날 짐을 정리하고

 

짚라인 

 

여기도 할인됨 만원인데 30% 할인 7천원에 이용가능 

 

다만 체중 90kg넘거나 40kg안되면 이용불가 우리 딸 과 내가 해당됨...바로앞에 체중계 있고 확인하니..

 

속이고 타는 거 불가 여기 안전 망? 그런거 없음 야생으로 내려보낸다 

 

 

내년에 다이어트해서 타보기로 ...

 

이대로 헤어지기 아쉽다 

 

아산에 가볼만한 곳 

 

1.현충사 - 아주 좋다 넓고 이순신장군 생가? 가족들 무덤이 있고 잘 꾸며져 있다 ...입장료도 없다 근데 야외임... 패스 

 

2.민속박물관 -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우린 2번 가본 거 같다.. 실내 전시관으로 좋은데.. 여기 비쌈.. 

 

3.장영실과학관 - 이번에 검색하다가 알아 봄 실내 입장료 저렴함 바로 출동 

 

장영실 과학관 + 곤충관 + 전망대 이렇게 세트로 다해서 5천원?인가 한 거 같음

 

결론 여기 추천 

 

 

4D 상영관이 있는데 이건 선택 아이들만 보여 줌 

 

일단 과학관이 크진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라 일단 시원함 여기도 신기한게 음료가지고 들어가면 안됨 

 

물은 어느정도 허용되는 거 같은데 일단 음료 및 간식 이런거 안됨 여기도 입구에서 매섭게 관리함 

 

 

곤충관이 포함이라 뭐 별거 없겠다 싶어서 갔는데 왠걸... 여기 더운거 빼곤 엄청 잘해 놓음..

 

닥터피쉬 인기 짱.. 여긴 실외같이 해놔서 힘들지만 아이들한테 인기 만점 이거 말고 애벌레 만지는 곳도 있음

 

전망대 .. 150m라는데 시원하게 잘 보인다 

 

 

바닥에 투명 유리 구간이 있는데 아찔아찔함 

 

여기 정상이 푸드코트 근처 점심 먹을 곳이 마땅히 없어서 위에서 아이들 돈까스 시켜 줌 

 

근데 좀 더워서 대충 먹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및 커피를 마시려다가 가격이 살짝 사악하여 

 

근처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이동 

 

메가커피에서 거의 반값으로 음료 마시고 여행 종료 

 

너무 덥고... 고생을 많이 했다... 거진 탈진수준.

 

아이들한테 힘들었지? 다음에 또 올래? 하니깐 

 

아이들은..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젊음이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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