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른쪽 고환이 아퍼서 비뇨기과에 갔다
고환염일까 요즘 잘 때도 소변이 마려워서 잠에서 깨곤한다 이건 겨울부터 시작되어서 추워서 그런가 했는데
날이 더워진 지금도 새벽에 깨어난다 새벽 1~2시쯤에 깨는데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는 랜덤이다
그리고는 어느정도 피곤하다 원래 잠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피곤하다
3월부터 몸이 나뻐져서 지금 회복 단계라고 치는데
이제 남은건 코 건조 그리고 피로감이다 피로감은 다른게 아니라 활동을 하면 근육통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흔히 말하는 알이베긴다는 느낌이다 운동 후 당연한 증상이라지만 예전에 100에 생긴다면 이젠 50정도에 생긴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다 ..
코 건조는 원래 기관지가 안 좋았다.. 그런데 이건 정도가 심하다 침을 삼킬때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
이게 예전에 아주 가끔 생겼는데 지금보니 이게 건조해서 그런거다 지금은 코 안에 건조하고 이게 목까지 이어지는 그런느낌이다 콧물은 1도 없다 코세척을 꾸준히 했는데 할 때 뿐이다 이비인후과에 가서는? 항생제에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았고 이것도 거진 1달이 넘게 먹었는데 효과없다 나중에 병원에서 계속 항생제 주길래 이게 맞나 싶어서
항생제 1달 넘었다니깐 그제서야 항생제 먹지 말란다;;; 뭐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다 끊었다 얼마전엔 코세척도 끊었다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도 써봤지만 순간적이다
근본적으로 안된다 이건 그냥.. 3월부터 아픈게 회복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그냥 냅둬야겠다 왜냐
병원가봐야 의사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
다시 고환으로 오면 오늘쪽 고환이 찌이잉 하면서 묵직하게 아플때가 있다 감각이 예민해진건지 모르겠는데
통증이 느껴지니 검색해보니 고환염일 수도 있다고하여 비뇨기과를 방문하니 고주파? 촬영이란 걸 했는데
정상이란다.. 부운것도 없고 ... 크기도 정상이고 ;;;
지금 내가 아픈게 느껴지는데 병원에선 이상없다고들 한다.. 물론 큰병원가서 정밀검사는 모르겠지만
피검사도 해봤는데 너무 정상이라고 한다 ;;;
잘 때 소변 마려운거 약 하나 처방받았다
유로신서방정 10일치 .. 이거나 먹어보고 이젠 그냥 내가 적응해야겠다
일단 내가 요즘 코가 건조해서 물을 엄청 마셔대는데 ;;의식적으로 2리터는 마시는 거 같다 그럼 건강해야하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도 생기고 .. 난 원래 물을 생각보다 적게 먹는다
근데 양을 엄청 늘리니 소변 마려운 빈도가 너무 높다 ..
그냥 나대로 지내야겠다 나는 의학적인 어떤 틀에 벗어난 케이스인가 보다 하고 지내야겠다...
잘먹고 잘 쉬라고 해서 그랬더니 살만 쪘다 지금 183cm에 95kg이다 먹는게
탄력을 받으면 엄청나게 먹어치운다 .. 살이 찌는데도 내눈엔 크게 문제되어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느순간 내 알몸을 보면 살이 엄청 쪄있다.. 늦었다
이걸 다시 빼는게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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