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보면 가장 많이 쓰는 게 그라인더인 거 같다
특히 교환할 때가 되면 .. 뜯어내야 하는 데 이 뜯어내는 데 일등공신이 그라인더
볼트며... 너트며.. 세월에 찌들면 정상적으로 분리가 안된다...
작업에 70%는 뜯어내는 데 있는 거 같다
유선 그라인더가 있는데 이게 참.. 불편하다
2023년도 끝나가는 마당에 그라인더 하나만 사달라고 했다..
공구상가에 가서 물어봤고 약 45만 원이라고
기존에 쓰던 무선 드라이버가 있는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무거운 거 빼고는 참 맘에 드는....
배터리 호환이 되니 겸사겸사 밀워키로
뭔.. 박스가 이리 부담스러운가

카드 한도 높은 거 받은 김에 유니온밸브를 꽉꽉 채워준다

영롱하다

충전기가 2개가 되었는데 기존 거랑 비교하니 이게 더 빨리 충전된다
뭐.. 크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혹시 모르니~

배터리 6A가 2개가 더 생겼다
근데 사고 와서 보니깐.. 내가 산 게 구형이다
신형도 가격이 비슷하더라는.. 다만 배터리가 신형은 5A인데 이건 6A
속도 조절 / 그리고 만조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사실.. 이 2가지는 나한테 크게 의미가 없다 ..
전원 방식도 패들 형식인데 이게 스위치로 된 것도 있다고 -_-;;
이거 역시 나한테 더 좋을 수도 있다 패들 방식이 더 안전하다고 한다 실제로 더 안전하긴 하다 떨어지면 바로 꺼지니
아쉬운 건 신형이 있다고 스위치 버전도 있다고 말을 안 해준 매장에 살짝 서운함이 ㅡㅡ;;
근데 뭐랄까... 결국은 이 패들 버전으로 샀을 거 같다
이걸 사고 나니 기분이 참 좋은데 막상 사 오니깐.. 쓸 일이 없다.. 뭐라도 썰어보고 싶은데 ;;;

이제부터 중요한 건.. 배터리는 충분하니 .. 이제 베어툴만 구매하면 된다는 말씀 ~
배터리가 비싸서 부담되는 거지 본품만 따지고 보면!!!! 부담 없다..

내년쯤 해서 이게 참 땡긴다 멀티 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