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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친척형이 왔고
발산에서 3박한다고해서 배웅겸 가이드겸 .. 같이 지냄
숙소 바로앞에 발산메가박스가 있어서
남자 둘이 아바타2 3D로 관람
상영시간이 3시간 팝콘에 음료수 들고 갔는데 남겼음..
결론부터 ---재밌음
영상+연출이 장난아님
스토리 개연성이라고하나? 어거지같은거 보이는데 -'영상 연출이 좋으니깐 ㅇㅋ' 이런느낌..
뻔한 스토리라인도 영상 연출이 좋으니깐
그냥 느낌이
'불만이면 니가 만들어보던가' 근데 만들수가 있나 ㅡㅡ? 다른 선택지가 없다
자본주의 끝판왕같은 느낌이다
아들데리고 한번더 봐야할꺼같다 고민이 3D로 봐야하나 2D로 봐야하나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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